해외여행이 점점 더 일상화되면서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때가 많죠. 특히 성수기에는 출국 수속을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 괜히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해요.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패스’만 잘 활용하면 그런 걱정은 사라집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방법과 이용 꿀팁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집 앞에서 공항버스로 인천공항에 도착 후엔 스마트패스로 얼굴 인식만 하면 출국 수속 절차 끝! 복잡함 없이 여유로운 여행의 시작, 인천공항에서 경험하세요!
스마트패스는 여권, 얼굴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출국장이나 탑승게이트를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비대면 인증 서비스예요.
인천공항에서 운영 중이며, 마치 미래의 공항 시스템을 먼저 체험하는 느낌이 들 만큼 편리하답니다. 이 서비스는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특히 반복적으로 해외를 오가는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해요.
등록은 아주 간단합니다. 여러 경로로 가능하지만 대표적인 방법은 인천공항 공식 스마트패스 앱을 활용하는 것이에요.
앱에서 여권을 스캔하고, 본인의 얼굴을 카메라로 촬영한 뒤, 탑승권을 등록하면 끝!
안면정보는 5년간 유효하며 여권 정보는 재발급시 재등록하여야 합니다. 단, 탑승권은 매번 출국할 때마다 등록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다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용 시에는 체크인 시 자동으로 등록되니 한결 편하겠죠?
혹시 공항에서 등록하길 원하신다면, 인천공항에 마련된 셀프체크인 키오스크를 이용하시면 돼요. ‘안면등록하기’를 클릭하고 여권 스캔, 얼굴등록, 그리고 탑승권 등록 순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게다가 최근에는 은행 앱과의 연계로 등록이 더 쉬워졌어요.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토스의 '해외여행' 메뉴를 통해서도 스마트패스 ID 등록이 가능합니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도 2025년 상반기부터 연계될 예정이라니 기대해볼 만해요.
스마트패스 등록을 마쳤다면 이제 출국장에서도 탑승구에서도 얼굴만 인식하면 바로 통과할 수 있어요. 출국장은 항공사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며, 탑승 게이트는 현재 일부 항공사만 참여 중입니다.
T1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티웨이항공, 케세이퍼시픽항공, 에바항공, 싱가포르항공, 후프트환자 T2에서는 대한항공, 진에어, 델타항공이 참여하고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은 항공사로 확대된다고 하니 앞으로의 변화도 기대되네요.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더라도 여권과 탑승권은 반드시 직접 소지하셔야 해요. 위탁 수하물에 넣었다가는 큰일 납니다. 또한, 여권을 새로 발급 받았다면 스마트패스 ID도 다시 등록해야 하니 잊지 마세요.
만 7세 이상 사용 가능하며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시면 좋아요.
복잡한 수속과 긴 대기줄 없이, 얼굴만 보여주고 바로 게이트를 통과하는 그 기분! 이제 여러분도 직접 경험해보세요. 특히 인천공항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들이라면 꼭 등록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소개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방법, 도움이 되셨나요? 처음엔 조금 낯설 수 있지만 한 번만 등록해두면 5년간 사용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답니다.
여러분은 공항에서 어떤 점이 가장 불편하셨나요? 또는 스마트패스를 직접 이용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